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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 의 명언 - <나를 극복한 그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

이차돌사단=LEE부장 2015. 5. 13. 16:38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면서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그림자 외에는 친구도 없고 병사는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서 200만 명이 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한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빰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한 그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

 

[칭기즈 칸 : 본명은 테무진.

그의 손자 쿠빌라이(忽必烈)가 원(元)을 세운 후 원의 태조(太祖)로 추증되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정복왕 가운데 하나이며,

유목민 부족들로 분산되어 있던 몽골을 통일하고 제위(帝位 : 칸)에 올라(1206년) 몽골의 영토를 중국에서 아드리아 해까지 확장시켰다.

몽골 제국은 중세와 현대를 통틀어 가장 영토가 큰 제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