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법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좁은 틈으로 세차게 불어드는 바람) 들어온다는 속담처럼 소맷귀(소맷부리의 구석 부분) 사이로 칼바람을 느끼는 겨울,
웃풍(웃바람)은 겨울철 방 안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찬 기운을 뜻하며,
외풍(外風)은 창문이나 문 틈을 통해 밖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뜻합니다.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외풍(찬바람)과 웃풍(찬기운) 입니다.
- 뽁뽁이 활용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면 단열효과로 찬바람과 찬기운을 막아준다.
- 가습기 사용
실내의 습도가 올라가면 공기와 열의 순환이 잘 되므로 보일러의 효율이 높아진다.
- 보일러 ‘외출기능’ 이용
보일러를 꺼두었다가 다시 켜게 되면 손실된 열을 다시 채워야 하므로 연료를 더 많이 쓰게 된다.
보일러의 ‘외출 기능’을 이용하면 동파 방지와 함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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