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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룸

6월의 장미 - 이해인 6월의 장미 /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 더보기
절기(24절기) 절기(이십사절기, 24절기, 二十四節氣)는 한국·중국 등지에서 태양년(太陽年)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하여 계절을 자세히 나눈 것으로 절후(節候)·시령(時令)이라고도 한다. 황경이란 태양이 춘분점을 기점으로 황도를 움직인 각도로, 황경이 0°일 때를 춘분으로 하여 표와 같이 15°간격으로 24절기를 구분한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략 15일 간격이며, 양력 날짜는 거의 같지만 음력으로는 조금씩 달라지므로 가끔 윤달을 넣어 계절과 맞추고 있다. 24절기는 절(節)과 중(中)으로 분류되는데, 입춘 등 홀수번째 절기는 절, 우수 등 짝수번째 절기는 중이 된다. 사계절은 입춘·입하·입추·입동 등 4립(四立)의 날에서 시작된다.[2] 태양이 황도상을 진행하는 속도는 일평균 0.9856°이며, 태양의 .. 더보기
"자신을 믿어라" - 노먼 빈센트 필 목사의 명언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겸손하지만 합리적인 자신감 없이는 성공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 노(NO)를 거꾸로 쓰면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를 푸는 열쇠는 반드시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내라. <노먼 빈센트 필 목사. 미국> 더보기
'칭기즈 칸' 의 명언 - <나를 극복한 그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면서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그림자 외에는 친구도 없고 병사는 10만, 백성은 어.. 더보기
어버이날 어버이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 5월 8일.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퇴색되어 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로 삼아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 더보기
서애 유성룡(柳成龍 ) 유성룡(柳成龍 ) 시대 조선 유형 인물 별칭 이견(而見), 서애(西厓), 문충(文忠) 관련 사건 정여립의 옥사 출생 1542년 사망 1607년 직업 문신 경력 예문관검열, 공조좌랑, 부수찬, 정언, 이조정랑, 응교, 경연참찬관, 부제학, 대사헌, 병조판서, 이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작품/저서 서애집, 징비록, 신종록, 영모록 성별 남 분야 역사/조선시대사 본관 풍산(豊山) 1542(중종 37)∼1607(선조 40). 조선 중기의 문신. [개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견(而見), 호는 서애(西厓). 의성 출생. 자온(子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공작(公綽)이고,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중영(仲郢)이며, 어머니는 진사 김광수(金光粹)의 딸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김성일(金誠一)과 동문수학했으.. 더보기
오월의 시 - 이해인 오월의 시 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오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오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 내는 오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되게 하십시오 더보기
오월의 시 - 김사랑 오월의 시 김사랑 사월이 가고 오월이 오면 더 성숙해져야지 사월이 지나는 동안 들꽃으로 춤추었다면 붉은 립스틱의 장미의 여인으로 그대 창가에 서 있으리 바람은 달콤해지고 태양이 뜨거워지면 청보리 이삭같은 우리의 사랑도 황금빛으로 익어가겠지 찔레꽃 피는 들길을 걸으며 순결한 그대의 고백을 들을 수 있으리 오월이 오면 귀여운 종달이처럼 지져귀는 나의 어린신부여 사월은 사랑에 눈뜨게 한 달이었다면 오월엔 그대 가슴에 사랑을 읽는 달 오, 내겐 행복뿐이겠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