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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afe

벌초(伐草)

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일.

벌초는

묘소를 정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조상의 묘를 가능한 한 단정하고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정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주로 봄, 가을에 하는데, 봄에는 한식을 전후해서 벌초를 하고 가을에는 추석 성묘를 전후해서 실시한다.

전통적으로 묘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하여 벌초에 많은 신경들을 써왔다.

하지만 장기간 자손들이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되다시피 한 무덤이 있는데 이를 골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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