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는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한 첨단과학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개념으로 추진된 박근혜 정부의 정책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였을 당시 핵심적인 경제 공약으로 발표되었고, 집권 후에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해 왔다.[1] 개념 창조경제, 또는 창조산업이란 본래 영국의 경영전략가 존 호킨스(John Howkins)가 주창한 개념으로, creative economy 또는 creative industries라고 부른다. 본래 존 호킨스가 주창한 것은 지식과 정보를 이용하는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일컫는 말이었으나,[2] 한국어의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 즉 첨단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