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는 예방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결함 하나가 제품은 물론 회사의 이미지에 큰 손실을 입히기 때문입니다.

사업분야 : 크린룸공사·크린부스·에어샤워·공조(항온항습)시스템·쿨링&히팅챔버 // 신뢰와 약속을 소중히 지키며, 최고기술·최고품질·고객감동을 모토로 정성을 다해 제조·시공합니다.

에스티크린룸(in 대구·영남)

Book cafe 123

봄처럼 따듯했으면 - 안성란

봄처럼 따듯했으면 / 안 성란 바람에 달아나는 꿈 한 조각 내 것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새벽 하늘 외로움을 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안갯속으로 모든 걸 감추고 불어오는 차가움을 안으면 꿈도 희망도 모두 내 곁을 떠난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나를 버리는 바보 같은 판단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불면의 밤은 모든 시간을 잡아두고 스스로 빠져드는 함정을 만들게 했고 당연하다는 듯 함정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새벽 하늘 밝아오는 태양은 어제 보다 더 좋은 오늘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으로 겨울이 가듯 세월은 소리없이 흘러가지만 새봄이 오듯 삶도 사랑도 인생도 봄처럼 따듯했으면 좋겠습니다.

Book cafe 2014.12.26

1년이란 일기장에 숨은 사연들 - 안성란

1년이란 일기장에 숨은 사연들 / 안 성란 한해를 보내며 내 나이만큼 두꺼워지는 책을 펼쳐 놓고 하나 둘 기록된 기억을 되짚어 본다. 가슴 아픈 사연도 많았고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던 날들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사연 속에 슬픔이 먼저 마음보다 앞서기만 하는지 모르겠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일이 줄지어 나란히 앞을 다투어 재각기 제자리를 찾아 들며 영사기 필림이 돌아가듯 조용한 방안을 채칵이는 초침이 두 귀를 쫑긋 세우는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거실 구석에 방치해둔 물건 위에 뽀얗게 쌓여가는 먼지처럼 마음 한 구석을 제자리인양 터를 닦고 앉아 있는 아픈 사연들.. 한해를 보내기 위한 마지막 발악인 것처럼 발작을 일으켜 또 다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고달프고 힘든 만큼 삶의 고개를 넘어 스스로 일어나는 자력..

Book cafe 2014.12.26

하얀 만남 - 안성란

하얀 만남 / 안 성란 알록이던 물결 잠이 들면 길 숲에 숨어 있는 하얀 그리움으로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치렁치렁 매달리던 나뭇잎 사이로 하얀 비가 내리는 날 보고픔은 그네를 만들어 흔들흔들 바람 따라 춤을 추면 보고픈 얼굴을 잡으려고 하늘을 향해 미소 지으며 낙엽 진 거리로 나가 당신을 찾아가겠습니다. 기다림의 플랫폼에 하얀 꽃 비가 내리면 새털처럼 가볍게 솜털처럼 부드러운 머플러 휘감고 당신을 만나러 꼭 가겠습니다.

Book cafe 2014.12.26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프롤로그_ 회사에는 분명한 그들만의 원칙이 있다 1부. 살아남으려면 조직부터 이해하라_ 최고의 헤드헌터에게 듣는 직장 생존 노하우 001. 팔을 걷어붙이고 조직의 해결사를 자처하라 회사는 ‘평론가’를 싫어한다 | 점수형 인재가 아닌 실무형 인재를 가려내라 | 조직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는 문제해결형 | 진정한 고수는 해법을 내놓는 사람이다 002. 뽑을 땐 학벌이지만 키울 땐 충성도다 채용 기준은 여전히 학벌?! | 승진과 발탁의 조건은 따로 있다 | 기업이 충성파를 키울 수밖에 없는 이유 | 회사에 뼈를 묻을 사람임을 보여줘라 003. 익숙한 일만 하면 낙오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숙련도와 전문성은 다르다 | 오래 근무한다고 전문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 사원으로 남지 말고 전문가로 성장하라 | 전문성..

Book cafe 2014.12.26